Thursday, June 25, 2015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로운 사람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로운 사람

노아는 그 시대에 사람들에게 온갖 조롱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장기간에 걸쳐 방주를 완성시켰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로 들어가도록 허락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이세대에 내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느니라"

그 시대가 어떠했나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생각과 삶이 악한 것 뿐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 물들거나 타협하지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만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살거나 가끔은 대충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늘 하나님 앞에서 살아기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바로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보기를 원하시는 의로움이란 바로 하나님 앞에서 사는 모습입니다.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함도 아니고 유명해지려는 의도도 아닙니다.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아도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서 자신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의로운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날마다의 삶속에서 이런 의로움을 기대하시고 계십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앞에서 인정받으려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우리가 구원을 받고 상급을 받도록 축복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사람들에게 인정과 박수를 받아도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준비하시는 우리 각자의 일기장을 열어보시고 심판하시는 날 그분께 인정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두려운지 생각해 보십시오.

노아도 자신이 방주를 직접 만들었을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을 함께 준비했기에 그 방주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받았고 홍수로부터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다시금 점검해야 하겠습니다.아무리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봉사나 사역을 하며 그럴듯하게 신앙생활을 한다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가 아니라 사람앞에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과 내 잘난 맛과 만족을 위해 하고 있다면 모두 물거품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다시금 자신을 깊히 뒤돌아보아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옷입고 그분의 형상을 닮아가면서 날마다 선하고 의로운 삶으로 준비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가 언젠가 하나님앞에 서는 날 은밀한 죄로 인해 부끄러운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행한 선함과 의로움이 인정 될 수 있기 소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이미 말씀해 주셨습니다. 예수 십자가의 의로 거듭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온 사람은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영생을 주실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영원한 심판을 면하지 못하고 환난과 곤고가 있을 것이라고...

"예수만 믿으면 지옥은 면하고 천당엔 간다" 는 식의 천국생명/지옥화재 보험만 들어놓고 하늘나라 보험 약관을 무시하고 살아가다 보험처리에서 누락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아래 말씀과 같이 하늘나라의 생명책과 일기장의 내용이 동일한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날이라" (로마서 2:4-7, 9-12, 16 KRV)

"그리고 모든 나라 사람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올 것입니다. 그러나 더러운 짓과 역겨운 짓을 하는 사람과 거짓말쟁이는 그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만 들어갈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26, 27 KLB)

"신앙의 승리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며 나는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절대로 지우지 않고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인정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성령님이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3:5, 6 KLB)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0:12-15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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