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5, 2015

방주에 있던 자만...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그 시대에 인간들의 죄악들로 인해 홍수로 땅에 거하던 사람들과 동물들이 모두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오직 그 말씀에 순종하며 방주에 들어간 노아 가족과 동물만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인류가 겪게될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오기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성경에 말씀하신데로 하나씩 하나씩 모두 성취될 것이며 이미 성취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달 미국 의회에서는 미국이 시리아 전쟁에 참여하려는 국방부 장관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시리아는 요한계시록 9장에 나오는 유프라테스 강이 흐르는 나라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등 서방세계가 중동지역 패권과 석유 자원을 장악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가지 치밀한 계획과 전쟁을 치러오는 과정에서 중요한 획을 긋는 전쟁을 준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란과 이스라엘을 포함한 서방세계와의 큰 전쟁을 치르기 위한 전초전과 같은 전쟁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명과 내전들은 이미 서방세계가 간섭하고 있고 이번 전쟁을 통해서 결국 이스라엘도 전쟁에 참여하게 되면서 위험한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혼란을 통해서 전세계는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많은 변화와 위기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성경에 예언된데로 인류 전체 가운데 수많은 재앙과 환난들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도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하루 아침에 일어나거나 진행되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그 날과 재난속으로 온 인류가 휩슬려 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이 바로 끝이 아니라 재난의 시작이고 그 이후에도 수많은 예언들이 성취되면서 거짓 메시야나 자칭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적 그리스도가 출연하고 정치, 경재, 종교에 엄청난 혼란기들을 겪게 되면서 그동안 사람들이 의지하고 있던 정부나 종교나 신념들이 흔들리는 일들도 이어지리라고 예상됩니다. 이런 일들은 얼마나 속히 또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는 모두 다 알 수는 없지만 성경에 나온 구체적인 예언들과 현시대에 벌어져가는 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배일을 벗기듯 깨달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구체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성취되어져 갈 때 우리는 놀라거나 혼란속에서 흔들리면 않됩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듯이 이런 재난의 소문들이 들려 올 때 두려워하거나 미혹받지 말라고 주의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저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시간과 계획속에서 마지막까지 그분의 자녀들을 지켜 주시며 함께 해주실 것을 믿고 끝가지 인내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그 날이 가까와 올 수록 더욱 기도와 말씀속에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번 일본에서 발생했던 쓰나미로 패허가 된 한 지역을 찍은 사진입니다. 아무리 일본이 지진으로 늘 불안하고 저런 위기를 예상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발생하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맙니다. 정말 순식간에 그 해안가의 도시들과 사람들이 저렇게 패허속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바로 30분도 안되는 시간안에 그들의 평온했던 평상적인 삶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변하고 만것입니다. 그동안 의지하던 돈과 사업과 가족들이 한순간에 쓰나미로 휩쓸려 떠낼어 가고 만 것입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추구하는 어떤 것도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줄 수 없는 것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 마지막 시대를 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노아시대에도 온갖 죄악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멸망을 말씀하셨고 그런 결과가 실제로 일어 났던 것처럼, 성경속에서 수많은 예언들이 인류가 마지막으로 겪게될 재난과 대환란들에 대해서 수없이 다루고 있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봐 날마다 두려워 떨면서 살자는 것이 아닙니다. 시대를 분별하고 항상 기도와 말씀속에서 늘 깨어 있자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람의 미혹과 이단사상과 세상의 혼돈속에서 두려움과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성경에 마지막 때에 온 인류가 경험하게 될 전쟁과 재앙속에서 인간들이 겪게될 일들과 그들의 반응들을 보게되고 또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어떻게 이 시대를 분별하면서 믿음을 지킬 수 있는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들을 마음으로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들이 성취되어져 갈 때마다 더욱더 확신과 담대한 믿음으로 준비되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살아가기 소원합니다.

"나팔을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큰 강 유프라테스 에 매여 있는 네 천사를 풀어놓아 주어라” 하는 음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네 천사가 풀려났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이기 위하여, 그 해, 그 달, 그 날, 그 때에 맞추어 예비된 이들입니다. 그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 이 세 가지 재앙으로 사람의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런 재앙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사람이 자기 손으로 한 일들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귀신들에게나, 또는 보거나 듣거나 걸어 다니지 못하는, 금이나 은이나 구리나 돌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들에게, 절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또한 살인과 점치는 일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요한계시록 9:1, 2, 6, 14, 15, 18, 20, 21 RNKSV)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는 그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 줄을 알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가복음 13:4-8, 13, 19, 22, 24-29, 31 KRV)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34-36 KRV)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