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5, 2015

그 끝날이 내앞에 이르렀으니...




그 끝날이 내앞에 이르렀으니... 

사단의 꾀임에 넘어간 아담과 이브의 배신과 형벌 이후 인간들이 이 땅을 살아가면서 원래 인간에게 기대하셨던 모습과는 먼 온갖 악한 모습으로 변하여 사단의 자식들로 살아갔습니다.

그 모습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같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모든 삶과 마음의 계획이 항상 악하였음을 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악된 모습을 바라본 하나님의 심정은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웠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세대를 바라보시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다시금 동일한 심정을 가지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즐기는 모든 게임과 놀이들의 동기들은 온통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과 유익을 위해서라면 빼앗고 이용하고 죽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도록 만듭니다.

요즘 많은 가요의 내용과 가수들은 사랑을 가장한 음란한 문화들을 가르치고있고 싸이같이 유명세를 타고 성인들의 변퇴적인 모습들과 악한 행동까지도 어린아이에게 전달되도록 허락되어 버렸습니다.

영화들은 온통 강포와 폭력이 난무하고 여자들은 물론이고 아이들마져 성적인 욕구 대상으로 바꾸어 버렸고 남자끼리 여자끼리 서로 부끄러운 짓과 결혼까지 하는 시대가 되었기에 이제 우리에게 안전장치가 무너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선과 악의 기준이 무너지고 성적으로 문란해지며 노인부터 어린아이들까지 모두가 선한 것보다 악한 것을 더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종교들과 교회마저도 축복의 기준과 잣대가 돈과 성공이 되어 버렸고 종교적인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더이상 변화의 능력은 상실해 버린 것입니다.

바로 이런 모습을 노아시대에 하나님께서 바라보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인간들이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모습을 한탄하시고 모든 창조물들을 멸하시기로 결정하십니다. 그래서 노아를 부르셔서 그분의 비밀한 계획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그 끝날이 내앞에 이르렀으니..."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디모데후서 3:1-5 KRV)

아담과 이브의 위기 이후 인간들에게 찾아온 노아시대의 멸망을 몇일간 살펴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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