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25, 2015

재난을 견디는 믿음



재난을 견디는 믿음

하나님에게 있어서 인간들의 죄악된 생각과 삶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인간이니까..." 란 가벼운 변명으로 넘어갈 수 없는 매우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죄악이 얼마나 심각했으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심혀를 다해 지으신 천하의 모든 생명체와 그 당시 문명을 다 멸망시키기로 하셨을까요. 

현대 문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재 당면한 지구온난화나 인구증가 또는 자원고갈과 핵전쟁 같은 것들은 어떤면에서 인류의 종말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보다 개인과 국가간의 필요와 인류문명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한 싸움의 원인이 되는 간접적인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세상에 찾아올 최후 종말의 직접적인 원인은 다름아닌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죄악된 생각과 삶이라는 것을 노아홍수 심판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만큼 인간들의 죄악은 인류 전체에게 매우 심각한 생존적인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홍수를 통해 그당시 인류의 멸망을 계획하고 방주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셨듯이 노아 홍수 심판 이후 인류의 죄악을 마지막으로 심판하시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방주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류의 마지막 심판을 하시기 전에 한가지 중요한 관문을 통과하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 말씀에 복종하는 사람과 불순종하는 사람을 구분하시기 위한 대환난이 있음을 성경은 수차례 예언하고 계십니다. 그 환난은 창세이후 가장 크고 견디기 어려운 기간이 될 것을 미리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 대환난의 목적은 단순히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인류의 죄를 심판하시기 위함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중에 진심으로 믿는자와 단순히 좀더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신앙이었는지 가려내기 위한 목적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은 그 과정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짓 또는 적그리스도에게 미혹되거나 하나님을 배신할 것에 대해서도 성경은 예언하였습니다. 

그래서 온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찾아올 대환난의 통해 아담과 이브의 모델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무시하고 오히려 사단의 영향력을 따라 살기를 즐겨하는 사람들과 사단의 세력들을 멸망시키시는 목적이 있는 동시에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의 말씀에 진심으로 순종하며 따르는 참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분하는 시험을 통해서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킨 합격자들에게 영원한 안식과 상급을 주시는 시상식이 예비될 것도 성경에 수차례 예언해 주셨습니다. 

그 때와 시기는 하나님 아버지 자신만 알고 계시지만 그 때가 되면 어떠한 징조와 사건들이 있을 것을 성경에 자세히 알려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재난의 시작" 이라고 합니다. 

이 시대를 보면서 부수적인 인간들이 필요한 자원고갈과 경제 또는 정치 문제들에 부닥쳐 있는 것보가 노아시대와 마찬가지로 우리안에 있는 죄악의 모습들이 더욱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앞에 닥쳐질 인류가 당면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과 구원의 역사를 기다리는 신앙의 자세로 정신을 받짝 차리고 깨어있어야 할 때입니다. 왜냐면 진리가운데 바로 서있지 않으면 흔들릴 만큼 엄청난 혼란과 충격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내일이고 내일이 오늘이겠거니란 안일한 생각속에서 살아간다면 노아시대에 멸망당한 사람들과 같이 멸망의 홍수에 쓸려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마지막 시대를 살아갈 성도들에게 "진리를 붙들고 끝까지 견디고 인내하는 믿음" 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인한 온갖 미움과 핍박을 견디고 거짓 그리스도를 분별하고 적 그리스도와 싸우며 먹고사는 것까지도 포기할 수 있는 강한 믿음으로 준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온 인류와 믿는 자들에게 얼마나 큰 도전이면 창세이후 가장 큰 환란이라고 했겠습니까. 

이제 안일한 생각과 연약한 신앙생활을 벗어버리고 자신의 믿음을 깊이 뒤돌아보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준비되어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우리 모두가 그분앞에서 환란을 이긴 순결한 신부로 설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다음은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마지막 대환란이 오는 과정에 대한 말씀 요약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다시금 경각심을 가지시길 바라며 노아시대처럼 그저 일상적인 일에만 관심가지고 깨닫지 못하다가 멸망당한 사람들과 같지 않고 노아와 같이 늘 깨어 예비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6-16, 20-22, 28-31, 35-44 KRV)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찌어다 사로잡는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에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요한계시록 13:6-10 KRV)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계시록 14:12 KRV)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요한계시록 7:13, 14, 16, 17 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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